라투다정 제네릭 루라시드 40(루라시돈 40mg)

라투다정 제네릭 루라시드 40(루라시돈 40mg)은 루라시돈 하이드로클로라이드 4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Atypical Antipsychotic)로,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의
우울 삽화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이 약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라투다정의 제네릭으로, 동일한 성분과 약리 기전을
지니면서도 경제적인 치료 대안을 제공합니다. 루라시돈은 뇌 속의 도파민(D2) 수용체와
세로토닌(5-HT2A, 5-HT7) 수용체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환각·망상·사고 장애 같은 정신병적 증상은 물론 우울한 기분과 불안 증상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루라시드 40의 강점은 체중 증가, 혈당 상승, 지질 이상 같은 대사 부작용이 다른 약물에
비해 적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또한 진정 효과가 비교적 약해, 낮 시간대의 집중력과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가
사회적·직업적 생활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 약은 단독 요법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필요 시 리튬이나 발프로산 같은 기분 안정제와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조현병 환자의 지속적인 증상 관리뿐 아니라,
양극성 장애 환자의 우울 삽화 치료와 재발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투다정 제네릭 루라시드 40(루라시돈 40mg)은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 첫째
정신병적 증상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루라시돈은 도파민 D2 수용체를 조절하여 환각,
망상, 혼란스러운 사고와 같은 조현병의 핵심 증상을 개선합니다.
이로써 환자가 현실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둘째
기분 증상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2A 및 5-HT7
수용체에도 작용하여, 양극성 장애의 우울 삽화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무기력, 집중력 저하, 불안과 같은 증상이 완화되며, 기분이 점차 안정화됩니다.

■ 셋째
재발 예방 효과입니다.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LURASID 40은 장기 복용 시 증상의 악화를 억제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기여합니다.

■ 마지막으로
다른 항정신병 약물과 비교했을 때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 위험이 낮은 편이어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유리합니다. 이 덕분에 환자가 치료를 지속하기 용이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의 우울 삽화 치료를 위해 하루 1회 복용하며,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 치료 시에는 보통 40mg 정도로 시작하며, 환자의 증상 조절 정도와
내약성에 따라 의사가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증량하여 하루 최대 160mg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조절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약효는 꾸준히 복용할 때 가장 잘 발휘되므로,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복용을 잊었다면 가능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우면
건너뛰고 정해진 일정대로 복용을 이어가야 합니다.

※ 두 번분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가 필요하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라도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 중에는 졸음,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경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음주는 삼가야 합니다.

루라시돈은 체중 증가, 혈당 상승, 지질 수치 변화 등 대사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 환자는 정기적으로 체중, 혈당, 지질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 또는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약물 대사가 지연되어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며,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파킨슨병, 간질 환자, 노약자는 약물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항진균제, 항생제, 일부 항경련제,
혈압약과 병용 시 약물 농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졸음, 어지럼증, 불면, 불안, 두통 등이 있으며,
초기 치료 시 특히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 혈당 상승, 지질 수치 변화 같은 대사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루라시돈은 다른 항정신병 약물에 비해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률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기계에서는 구역, 구토, 변비, 소화불량이 보고되며, 신경계 부작용으로는
운동장애(떨림, 경직, 불안정한 움직임), 정좌불능증(가만히 앉아있기 힘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기립성 저혈압, 심박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프로락틴 상승으로 인해 여성의 경우 월경 이상, 남성의 경우 성기능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주 드물게는 중증 부작용도 보고됩니다. 예를 들어 신체가 뻣뻣해지고 고열,
의식 저하가 동반되는 악성 신경이완증(NMS),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
알레르기 반응(발진, 호흡곤란, 얼굴·입술 부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Intas Pharmaceuticals Ltd.

루라시돈 40mg(Lurasidone 4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