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밀론(데소게스트렐 0.15mg +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페밀론(Femilon)은 데소게스트렐 0.15mg과 에티닐 에스트라디올 0.02mg의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초저용량 경구 피임약입니다.
이 제품은 피임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일정한 시간에 복용할 경우 99% 이상의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경부 점액의 점도를 높이며,
자궁내막을 얇게 유지해 수정과 착상을 막는 다중 기전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하지만 Femilon의 효능은 피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복용을 통해 생리통이나 월경과다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생리 주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월경 전 증후군(PMS)으로 인한 기분 변화나 부기, 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며, 일부 호르몬성 여드름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페밀론에 포함된 데소게스트렐은 프로게스틴 계열의 호르몬으로, 배란을 차단하고 자궁내막의 비대를 억제해 임신을 방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에티닐 에스트라디올은 자궁 점액을 변화시켜 정자의 이동을 어렵게 만들고,
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합니다. 이러한 복합 작용은 단기적인 피임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여성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피임약인 머시론, 마이보라, 멜리온 등과 유사한 성분 조합을 가진 페밀론은,
초저용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안정적인 피임 효과와 부가적인 치료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교적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호르몬 용량이 적어 처음 피임약을 시작하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페밀론(Femilon)은 단순히 임신을 예방하는 목적을 넘어, 생리, 피부, 호르몬 문제 등 다양한 여성 건강 문제에 함께 작용할 수 있는 복합 호르몬제로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사용 전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용 적합성을 판단받는 것이 좋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페밀론(Femilon)은 복합 호르몬 피임제로, 단순한 피임 효과를 넘어 다양한 부인과적 문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피임 측면에서는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 내막의 증식을 방지하며, 자궁 경부 점액을 변화시켜 정자의 침투를
어렵게 만듦으로써 매우 높은 피임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복용할 경우 약 99% 이상의 효과가 보고되며, 초저용량 피임약이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률도 낮은 편입니다.

이 약은 호르몬 불균형에서 비롯된 다양한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생리 전 감정 기복,
복부 팽창감, 유방 통증 등으로 나타나는 월경 전 증후군(PMS)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생리통이나 과다 출혈,
주기 불규칙 등의 증상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를 보다 일정하게 조절하고 생리량을 감소시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피부 개선 효과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Femilon에 포함된 데소게스트렐은 안드로겐 작용을 억제하여 호르몬성
여드름이나 과다 피지 분비, 다모증 등의 증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장기간 복용 시 피부 상태가 안정되며, 트러블이 반복되는 체질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페밀론은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같은 만성적인 호르몬 관련 질환의 증상 관리에도 활용됩니다.

일정 기간 이상 복용 시 난소암, 자궁내막암,
골다공증 예방 효과에 대한 근거도 보고되어 있으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중장기적인 건강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머시론, 마이보라, 멜리온과 같은 성분 조합을 기반으로 한 페밀론(Femilon)은
이미 국내에서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피임약 계열에 속하며, 피임과 동시에 여성의 전반적인 호르몬 건강을 관리하는 다목적 제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기본 복용법: 하루 1정씩,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세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 복용 일정: 21일간 복용 후 7일간 휴약하며, 휴약 기간 동안 소퇴 출혈(생리와 유사한 출혈)이 나타납니다. 29일째 새로운 시트를 시작하세요.
– 복용 시작: 생리 첫날부터 복용하면 즉시 피임 효과가 나타나며, 첫날이 아닌 다른 날에 시작할 경우 7~10일 동안 추가적인 피임 방법(콘돔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 복용을 잊은 경우: 깨달은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운 경우 건너뛰고 평소 일정대로 복용을 이어갑니다. 절대로 2회분을 한 번에 복용하지 마세요.
– 특별 주의사항: 다른 약물(항생제, 항간질제 등)과 병용 시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물을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 금기 대상:

에스트로겐 의존성 악성 종양(유방암, 자궁암 등)이 있거나 병력이 있는 경우.

혈전증(혈전성 정맥염, 폐색전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 병력.

심각한 간 질환(간암, 간경변 등).

진단되지 않은 질 출혈.

40세 이상 흡연자, 비만, 심장질환, 고혈압 환자.

임신 중 또는 수유 중인 여성.

청소년(뼈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 약물 상호작용:
– 항생제(리팜피신 등), 항간질제(페니토인 등), 항진균제, 항에이즈 약물 등과 병용 시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정기 검진 필요:
– 장기 복용자는 정기적으로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흡연 및 음주 주의:
– 흡연자는 혈전증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피해야 하며, 음주는 약물 대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부작용:
– 메스꺼움, 두통, 유방 압통, 체중 증가, 복부 팽만, 변비 또는 설사, 피부 발진.
– 생리 주기 변화(과다출혈, 부정출혈 등), 기분 변화, 피로감.
– 드문 부작용:
– 혈전증(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등), 간 기능 장애(황달, 간염), 고혈압.
–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 증가.
– 심각한 부작용:
– 급성 흉통, 호흡 곤란, 다리 부종 및 통증, 갑작스러운 시력 변화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세요.
– 부작용 관리:
– 메스꺼움이 있을 경우 식사 후 복용을 권장하며, 정기 검진을 통해 장기 복용의 안전성을 확인하세요.

MSD

Desogestrel (데소게스트렐) 0.15mg + Ethinyl Estradiol (에티닐 에스트라디올) 0.02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