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포유 F(미녹시딜5%+ 피나스테리드 0.1% 60ml)

헤어포유 F (Hair4U F) 은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증, AGA)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 외용제로
미녹시딜 & 피나스테리드 외용액(5%)을 포함 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FDA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 성분인 미녹시딜(Minoxidil) 5%에 더해,
경구 피나스테리드로만 알려진 Finasteride를 국소용(Topical) 제형으로 적용한 이중 작용 탈모 치료제입니다.

미녹시딜은 두피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낭의 성장기(Anagen phase)를 연장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를 억제하여 탈모의 주요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이 두 성분을 외용 형태로 결합함으로써 내복약 복용의 부담 없이, 국소적 탈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헤어포유 F (Hair4U F)는 두 가지 기전을 통해 남성형 탈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자극합니다.

첫째, 미녹시딜 5%는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두피 내 모세혈관의 혈류를 증가시키며,
모낭 세포에 직접적인 영양 공급을 촉진합니다. 이는 모발의 성장기를 연장시키고,
비활성 모낭을 자극하여 새로운 발모를 유도하는 기전입니다.

둘째, 피나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경로를 차단하여,
모낭 축소와 탈모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합니다. 특히 DHT 민감성이 높은 전두부 및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이며,
외용제로 사용될 경우 전신 흡수를 최소화하면서도 국소 부위에 선택적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모발 밀도 증가, 탈모 진행 억제, 두피 혈류 개선, 모낭 건강 회복의 다면적 효과를 통해,
중등도 이상의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외용 국소제로, 경구 복용 없이 두피에 직접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권장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2회, 아침과 저녁 깨끗하고 건조한 두피에 도포합니다.

• 1회 사용 시 1ml 정도를 손끝이나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탈모 부위 전체에 고르게 펴 바릅니다.

• 도포 후 4시간 이상은 두피를 물로 씻지 않도록 유지하며, 흡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 동안 건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직접 닿도록 발라야 하며,
  손에 남은 용액은 즉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샴푸는 사용 전 또는 도포 후 최소 4시간 이후에 가능합니다.

※ 헤어 드라이어, 열기구 등은 사용을 삼가야 하며, 두피 손상(상처, 발진 등)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국소 외용제로 전신 흡수율이 낮은 편이지만, 피나스테리드 성분에 대한 민감도,
피부 흡수에 따른 약리학적 반응이 존재하므로 사용 전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20세 미만, 여성,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이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특히 임신 중 피나스테리드에 노출될 경우 남아 태아의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심각한 금기 사항입니다.

둘째, 심혈관 질환, 저혈압 병력, 두피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사용 전에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셋째, 피나스테리드 또는 미녹시딜에 과민 반응이 있었던 병력이 있는 경우 사용을 피해야 하며,
사용 중 가려움, 발진, 접촉성 피부염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눈, 점막, 상처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실수로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외용제 특성상 전신 부작용은 드물지만, 피부 반응 및 호르몬 변화에 따른 국소 또는 전신 부작용이 일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피 가려움, 발적, 비듬 증가, 일시적 탈모 증가(초기 탈락기) 등이 있으며,
이는 대부분 초기 적응 반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완화됩니다.

피나스테리드에 의한 성기능 저하(성욕 감소, 발기 부전, 사정량 감소)는 경구복용에서 주로 보고되지만,
외용제에서도 장기간 사용 시 피부 흡수에 의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주 드물게 부종, 호흡곤란, 심박수 증가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탈모 치료 초기에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하는 텔로겐 이플루비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치료 반응의 일부로 간주되며 장기적으로는 모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Glenmark Pharmaceuticals

미녹시딜 5% (Minoxidil 5%) + 피나스테리드 0.1% (Finasteride 0.1%)